어제 에미상 후보자가 발표되며, 어떤 프로그램과 연기자들이 합당한 평가를 받았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논쟁이 일었습니다. 안도르의 제작자 토니 길로이는 자신의 디즈니+ 시리즈가 놓친 주목할 만한 후보들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몇몇 뛰어난 연기들이 인정받을 만했습니다."라고 길로이는 디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디에고 루나와 제네비에브 오라일리를 특별히 언급하며 말했습니다. "쉽게 열두 개 이상의 연기가 후보 지명을 받을 가치가 있었죠."
길로이는 루나와 오라일리의 연기가 시리즈의 기반이 되며, 각본 속 캐릭터 아크를 어떤 상도 따질 수 없는 유산으로 남을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훌륭한 개별 순간들이 아닙니다."라고 그는 간과된 연기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24개 에피소드에 걸쳐 발전된 탁월하고 지속적인 캐릭터 연구입니다. 진정한 승리는 앞으로 수년간 이 연기들이 기리며 분석될 거라는 점입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안도르는 올해 14개 부문에서 에미상 후보에 올라, 스타워즈 시리즈 중 세 번째로 많은 후보를 기록했습니다. 만달로리안 시즌1(24개)과 시즌2(15개)가 각각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루나는 주인공 카시안 안도르 역을, 오라일리는 2005년 시스의 복수(장면 삭제)에 이어 로그 원(2016), 아소카(2023)에서 모리스마 역을 다시 맡았으며, 스타워즈 반란군(2017)에서는 더빙을 진행했습니다.
안도르는 2022년 9월 디즈니+에서 첫 공개됐습니다. 제작 기간 약 3년을 거친 2시즌이자 최종 시즌은 2025년 4월 말 시리즈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