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출시된 어두운 판타지 RPG 게임 '뱀파이어의 몰락: 오리진즈'를 기억하시나요? 당시 플레이어 중 한 명이었다면, 마녀들과 뱀파이어, 민병대 신병들로 가득한 분위기 있는 세계를 떠올리실 겁니다. 이 시리즈의 후속작인 '뱀파이어의 몰락 2'가 최근 안드로이드로 출시되었습니다.
전작에서는 평화로운 마을 뱀프'아이르에서 신병으로 시작해, 위치마스터의 소문으로 평온이 깨지는 과정을 다뤘습니다. '뱀파이어의 몰락 2'는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하되 접근법을 달리했습니다.
확장된 오픈 월드
본작은 완전히 구현된 2D 오픈 월드를 선보이며 전작보다 역동적인 느낌을 줍니다. 플레이어는 전투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고유 능력을 가진 뱀파이어로 모험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투가 탐험 경험에 자연스럽게 통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인데, 세계를 탐험하며 적과 조우할 때 장착한 장비와 캐릭터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선된 성장 시스템은 기존의 정적인 스킬 트리를 대체해 레벨업 시 무작위 스탯 상승을 적용함으로써,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캐릭터 성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전략적 깊이 여전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모든 행동이 턴을 소모하기 때문에 HP와 FP 포션 사용을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확장된 무기 시스템에는 단검과 가타나 등 6개의 전문 무기 유형이 포함됩니다.
'뱀파이어의 몰락 2'를 경험할 준비 되셨나요?
얼리 모닝 스튜디오는 전작의 인기 요소를 정교하게 다듬었습니다. 특유의 위트 넘치는 대화와 더욱 깊어진 커스터마이징 옵션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편의 기능으로는 게임 몰입도를 유지하는 통합 채팅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경쟁적인 플레이어들은 과도한 레벨링 없이도 PvP 전투에 바로 뛰어들 수 있습니다.
'뱀파이어의 몰락 2'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소식이 더 궁금하시다면, 최근 안드로이드로 출시된 GTA 스타일의 신작 'Thug Fighter Grand City' 관련 기사도 확인해 보세요.